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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916 잃어버린 얼굴 1895 SPAC DAY - 박영수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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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922 쓰릴미 밤공 커튼콜 (더스테이지)

그 : 임병근

나 : 신성민

피아노 : 신재영

 

성냥이 안 켜지자 짜증나는 표정으로 던지곤 새 성냥을 꺼내던 빙촤(미니넷이 오히려 더 당황해서 에원리 언제 들어가야 하나 고민)와

빙촤가 아무렇게나 던진 성냥을 한 손으로 캐치하던 쿨가이 미니넷.. 어디서 쿨워터 향 안나요?

 

균성은 한쪽은 막가고 한쪽은 안정감있게 받쳐줘서 밸런스가 맞았는데 이 둘은 오히려 둘 다 너무 안정감 있어서 서로 안 맞는 느낌.

하지만 나는 노선이 나름 괜찮게 생각되서 계속 본다. 좋은 날은 또 엄청 좋고, 일단 큰 실수 없이 안정감이 있어서.

 

둘다 빙미니 자체는 아쉬운 날이 있어도 각각은 기복이 크지 않은 편이고 또 빙미니 하면서 발전이 보여서..

빙촤는 첨 빙미니 할땐 감정이 좀 부족했는데 많이 올라왔고, 미니넷은 첨 빙미니 할땐 노래가 많이 아쉬웠는데 마이크를 키운건지

아님 득음을 했는지 성량도 그렇고 많이 듣기에 편해짐. 요샌 약간 감정과잉 느낌인데 그것도 어울리는 듯.

 

암튼 이제 25일 27일 딱 두 번 남았다.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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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922 쓰릴미 낮공 커튼콜 (더스테이지)

 

그 : 임병근

나 : 신성민

피아노 : 신재영

 

빙촤의 엄만 볼수 없겠지~와 이것좀태워 밧줄은태워 시즌2 + 미니넷의 너한테 깨끗이 닦고 증거를 없애라고 할 때마다

(이렇게된거 막공은 스플로 미니촤 빙넷 ㄱㄱ)

안 웃으려고 해도 안 웃을 수가 없었.. 도대체 추석때 이 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...

 

그래도 그거 말고는 좋았다. 사실 처음 본 사람이라면 왜 웃긴가 했을지도... 둘다 실수해도 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서 ㅋㅋㅋ

그리고 그놈의 다이아몬드 성냥은 츤데레가 틀림없다. 안 켜지다가 갑자기 쉭 불이 붙어.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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