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30616 모범생들 커튼콜 - 장현덕, 박성훈

 

 

캐스팅 : 장현덕 정순원 임준식 박성훈

 

성훈민영이 다리 절면서 너무 땀을 흘려대서 진짜 다친 줄 알았다 ㄷㄷㄷ 친구는 침 흘리는 줄 알았다며....

현명준은 반성문 씬 다음에 어른변신(?)할때 안경 안 벗고 멍.. 글고 시작할땐 잘생겼었는데(?) 끝날 때 되면 항상 수척해진다.

올해 말까지 쭉 바쁠껀데 멘탈+몸 관리 잘 했으면.. 구텐버그 1n장 잡아놨습니더.

원래 첨에 모의고사 볼 때 민영이한테 시험 잘 봐라, 하더니 이날은 내꺼 보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서 좀 터짐.

 

공연 자체는 굉장히 좋았다. 다들 자기 캐릭터를 찾아가는 느낌.

명준이와 수환이 개새끼 맞음.. 이제 별로 안 불쌍함. 명준이 첨에 좀 불쌍할까 말까 하는데 허세 부리는거 보면..

너도 한 대 맞자 -_- 종태의 멘붕도 이해가 가고... 다만 성훈민영은 채플실씬에서 분노할때 약간 오바하는 느낌.

대신 마지막에 명준이를 조롱하는 것 만큼은 확실히 싸이코 같음 눈빛 ㄷㄷㄷㄷ

 

투모는 처음 봤을때 우오오오했다가 날이 갈수록 우어어엉ㅠㅠㅠㅠ인데 범생이들은 반대로 첫공에 멘붕 갈수록 괜춘한 느낌.

(물론 내 허리건강에는 자유극장보다 상상이 낫겠지만ㅋㅋ) 두세번 보고 말 줄 알았는데 왜 아직도 남은표가 이렇게 많지..?

난 답없는 덕후니까 안될거야 아마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