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e sweet way

낮공은 코먹고 코닦고 목 살짝 간 균촤에.. 밤공은 조명&소리에.. 아아 갔습니다 나의 첫 더스테이지 종일반은 그렇게 갔습니다..

킵유딜 키스하기 전에 야무지게 성넷 콧물 닦는 균촤. 그러나 본인 코에서도 콧물이 나왔단 사실 잊지마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

담주에 16 17 19 20 총 5회 공연 달리려면 목관리 좀 야무지게..해야할듯 글고 뭔가 점점 심심해지는 느낌..?

밤공 어프레이드 빡침 정도는 딱 좋았던듯. 세세한거 기억 못하는 내 뇌가 원망스럽다;;

빙수페어는 빨리 보고 싶은데 균성 가는건 싫고..ㅜㅜ 균성 더 앞자리에서 보고싶다 더더더...

(왼쪽에서도 좀 보고시프다 맨날 오른쪽에서만 보는듯 ㅠㅠ)

분명 일요일에 봤지만 기분상으론 한 2주만에 보는 거 같은 균성.

둘다 노래는 아슬아슬 쓰릴했지만 푸촤 연기가 정말 많이 좋아져서 처음으로 리촤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.

감정이 너무 폭발해서 또 쓰러질까봐 무서웠을 정도.. 불지르고 막 이럴 땐 또 레알 미친놈 같고,

네이슨 꼬실땐 또 한없이 다정한 척 하고, 킵유딜에선 키스하고 성넷 돌아서자마자 입술 쓱 닦아버리는 나쁜놈 리촤.

근데 어프레이드에서였나 단추 왜..왜 풀죠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웠나? 당황스럽..

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피..피부과 좀 가세여.. 피부보정 귀찮단..;;;;

오랜만에 보러간 범생이들!

대현수환과 성훈민영의 개그본능(가끔 말도 안되는 개그를 쳐서 객석을 싸하게 만들지만..) 때문에 이 조합을 안 갈 수가 없다 ㅋㅋ

오늘도 다들 땀을 아주 뿜어내시던데 이모 여기 무대에 에어컨 추가요~ㅜㅜ 삼계탕 이벤트 같은거 하지 말고 두그릇씩 드세여.

성훈민영 못 본 사이에 디텔+연기 완전 늘었음 bbbb 아멘, 하는데 소름돋았다. 채플실에 혼자 남겨졌을 때 연기도 좋고..

현명준도 수환이랑 그 차도 씬에서 아닌 척 종태 꼬실때 눈빛교환하는거 완전 못된놈 같았고.

근데 왜 찍기만 하면 혼자 얼굴이 날아가죠? 후광있으세요?ㅜㅜ

그래서 오늘 난 3차 티켓팅에서 또 투현투훈만 잡았다는게 함정 ㅜㅜ 종일반 안하겠다 다짐한게 엊그제 같은데... 덕후야 정신차려 ㅠㅠ

+) 나오는 길에 푸촤 쓰러졌단 얘기에 멘붕. 오늘 범생이 버리고 쓸 갈까 갈등하다 영업이라 못 버리고 범생이 간거였는데..

안가서 오히려 다행인듯 그런 모습 보기 싫다.. 병원에 입원시켜버렷!!!! ㅜㅜ